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2024년부터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합니다.
최근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초3, 중1 시기에 학습 진단 및 지원을 강화하여 학습 결손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합니다.
- 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이며, 중1은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로, 이 시기 학생들의 학력격차가 벌어지기 쉬워 집중지원 필요 (’23.6.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초3, 중1 대상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년 초 개별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른 중점 지원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체계적으로 학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정규수업-방과후 연계 교과보충 및 튜터링, 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 등
주요 내용
- (학력진단 강화) 초3·중1 전체 학생들이 학년 초 성취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참여 지원
- (체계적 학습지원) 학업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규수업 및 방과후지도, AI 맞춤형 학습, 학습 관리 튜터링 연계 제공